요즘 걸을 일이 평소보다 많이 생겼다.
특히 지난 주말엔 하루 2만보를 걸었더니
한쪽 고관절에 통증이 생기기 시작했다.
보통 많이 걷다보면 발바닥이나 무릎이 아플 수 있는데
내 경우는 고관절에 이상이 생기는 경우가 잦다.
어떨 때 고관절 통증이 생기고
예방법과 치료법은 무엇일까.
고관절 통증이 있을 때 피해야 할 행동
고관절은 우리 몸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는 관절이다.
뼈가 약한 노인들이 고관절 부상을 입을 경우
생명까지 위험해 진다는 말을 들었을 것이다.
이토록 중요한 고관절의 통증을 악화시키지 않도록 주의할 점들이 있다.
1. 과도한 걷기나 뛰기
고관절에 통증이 있을 때 가장 피해야 할 행동 중 하나는 과도한 걷기나 뛰기이다.
고관절이 아프면 관절에 무리가 가기 때문에
지나치게 오래 걷거나 뛰는 것은 오히려 통증을 더 심하게 만들 수 있다.
장시간 걷거나 뛰게 되면 고관절에 더 많은 압력이 가해지고,
염증이나 통증이 악화될 수 있다.
고관절 통증이 있을 때는 과도한 운동을 피하고,
통증이 없는 범위 내에서 가벼운 운동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2. 고관절을 과도하게 굽히거나 돌리기
고관절이 아플 때 고관절을 과도하게 굽히거나 비틀면 통증을 악화시킬 수 있다.
예를 들어, 앉았다 일어날 때 고관절을 깊게 굽히거나,
특히 양반다리는 다리 관절 모든 부분에 악영향을 끼친다.
고관절에 부담을 줄 수 있는 동작은 가능한 피하고,
몸을 일으키거나 앉을 때도 천천히 움직이는 것이 좋다.
3. 무리한 스트레칭
고관절 통증이 있을 때 무리하게 스트레칭을 하는 것도 통증을 악화시킬 수 있다.
물론 스트레칭은 고관절의 유연성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지만,
통증이 있을 때 과도한 스트레칭을 하면
오히려 근육이나 인대에 더 큰 부담을 줄 수 있다.
고관절을 스트레칭할 때는 통증이 없는 범위 내에서 부드럽게 스트레칭을 해야 하며,
무리한 자세나 과도한 스트레칭은 피해야 한다.
특히 통증이 있는 부위를 무리하게 늘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아래 사진을 클릭하면 ebs에서 방영한 고관절 통증의 모든 것에 대한 영상을 시청할 수 있다)
4. 높은 굽의 신발이나 불편한 신발 착용
고관절 통증이 있을 때 불편한 신발을 신으면 통증을 악화시킬 수 있다.
특히 높은 굽의 신발은 발목과 고관절에
불균형을 초래하여 통증을 더욱 심하게 만든다.
고관절에 부담을 주지 않기 위해서는
편안한 평평한 신발을 착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편안한 신발을 착용하면 걸을 때 발에 가해지는 부담을 분산시킬 수 있어
고관절에 가해지는 부담도 줄어든다.
5. 한쪽 다리로만 체중을 실기
고관절에 통증이 있을 때 한쪽 다리로만 체중을 실으면
고관절에 추가적인 부담을 줄 수 있다.
평소에 한쪽 다리로만 서거나 걸으면 고관절에 무리가 가고, 통증이 심해진다.
체중을 균등하게 양쪽 다리에 분산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한 쪽 다리로만 체중을 실지 않도록 주의하고,
가능한 두 다리로 균형을 맞추도록 한다.
6. 무리한 운동
고관절 통증이 있을 때 무리한 운동을 하는 것도 피해야 한다.
예를 들어, 스쿼트나 런지와 같은 운동은 고관절에 부담을 줄 수 있어
통증이 심할 때는 자제하는 것이 좋다.
운동을 할 때는 고관절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주의하고,
통증이 없는 범위 내에서 가벼운 운동을 선택해야 한다.
고관절 통증이 있을 때는 의사와 상담하여 적절한 운동을 추천받는 것이 좋다.
결론적으로, 고관절이 아플 때는 통증을 악화시킬 수 있는 활동을 피하고,
무리한 운동이나 자세를 피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모든 관절 통증은 초기엔 움직임을 최소화 하고
푹 쉬어주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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